송파역통증클리닉, 척추측만증 올바른 자세와 운동으로 예방

송파역통증클리닉, 척추측만증 올바른 자세와 운동으로 예방 

척추측만증을 겪은 한 학생의 사례를 먼저 보고, 어떻게 예방하고 관리해야하는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볼께요. 

[사례]

15세 여학생 A양은 학교에서 측만 검사를 받던 중 척추측만증이 의심되어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A양의 척추측만증 콥스각은 24도였습니다. A양의 부모님은 A양이 성장이 남아 있어 수술을 하지 않고 보존적 치료로 결정했습니다. A양은 약 1년 동안 물리치료, 운동 도수치료 등을 통해 콥스각이 16도로 호전되었습니다. 

 

척추측만증 이란?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정상적인 C자 또는 S자 형태가 아닌 S자 또는 C자 형태로 휘는 질환입니다. 척추의 휘어진 정도는 경도, 중등도, 중증도로 나눌 수 있습니다. 경도의 척추측만증은 증상이 거의 없지만, 중등도 이상의 척추측만증은 통증이나 신경 손상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척추측만증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 모두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으로는 가족 중에 척추측만증이 있는 경우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반면, 환경적 요인으로는 잘못된 자세, 무리한 운동, 비만 등이 있습니다. 

척추측만증은 성장기의 청소년기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성장기에는 척추의 성장이 활발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작은 척추 변형이라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성장기의 청소년기에는 척추측만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척추측만증의 증상

◈ 등 쪽이 휘어 보이거나, 
◈ 어깨나 골반의 높이가 서로 다르거나, 
◈ 한쪽으로 치우쳐 보이는 등의 외관적 변화 
◈ 허리 통증, 
◈ 다리 저림, 
◈ 감각 저하 

척추측만증의 진단은 X-ray 검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X-ray 검사를 통해 척추의 휘어진 정도와 방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척추측만증의 치료는 척추 변형의 정도와 증상의 심각성에 따라 달라집니다. 경도의 척추측만증은 보조기 착용이나 운동 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중등도 이상의 척추측만증은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척추측만증을 예방은? 

◈ 올바른 자세를 유지합니다. 
◈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척추 근육을 강화합니다. 
◈ 과도한 운동은 삼갑니다. 
◈ 비만을 예방합니다. 

척추측만증은 성장기의 청소년기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성인이 되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척추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자세와 운동으로 척추측만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척추측만증에 대해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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